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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열감 동반될 수 있는 증상 8가지

가슴열감

가슴열감 현재 스트레스 많으신가요?

사람은 때로 화가 나면 가슴에 열이 올라오거나
꽉 막힌 듯 답답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화가 가라앉으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간혹 화와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장기화되었을 경우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이라고 말하는데요
화병은 억압된 분노, 극심한 스트레스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가슴이 뜨거운 듯한 가슴열감을 비롯해
다양한 증상들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가슴열감과 함께 동반될 수 있는 증상들]
– 두통, 어지럼증
– 심장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 소화불량
– 무기력, 피로감
– 우울, 불안감
– 얼굴 뜨거움, 안면홍조
– 입마름, 구강작열감
– 불면증

가슴열감 현재 스트레스 많으신가요?
가슴열감 현재 스트레스 많으신가요?

‘자율신경계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슴열감을 유발하는 화병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뉘는데요,
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체온, 혈압, 심박수 상승 등을 담당하고

부교감신경계는 평온한 상태에서 활성화되어
근육 이완, 소화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라면
이런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대항작용을 하며
외부 자극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하며
우리 몸의 상태를 균형있게 유지해야 하지만

스트레스가 극심한 화병에 걸렸다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됨에 따라
가슴열감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 될 경우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혈관과 신경이 수축되어
우리 몸을 원활하게 순환해야 할 체열이
가슴이나 등, 손, 발과 같이 특정 신체부위에 고이고
심한 두근거림이나 압박감 등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은
단순히 증상 하나하나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에도 이상을 줄 수 있고
우리 몸에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꼭 적절한 조치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일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일 수 있습니다

가슴열감 없애고 균형 회복하려면

그렇다면 가슴에 나타나는 이상열감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글에서는 치료적인 방안과
환자분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방안을
나누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치료적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정한 자율신경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한방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등을 해소하고
기혈을 조화롭게 만드는 소요산(逍遙散),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혈을 보충하는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심화(心火)를 내리고 신음(腎陰)을 보충하는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과 같은 처방을
환자의 체질에 따라 세심한 가감을 통해 처방하고 있습니다.

위의 처방들에는 GMP 인증을 받은 청정시설에서 재배된
엄선된 한약재들만이 사용되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와 이상열감 완화에 효과적인 한약재]
– 당귀, 백작약 : 혈(血)을 보충하고 순환을 촉진
– 황기, 인삼: 기(氣)를 보충하고 면역력 증진
– 백출, 복령: 비습(脾濕)을 제거하고 소화기능 개선
– 시호: 간기(肝氣)를 소통시키고 열을 내림
– 감초: 여러 약재의 효능을 조화롭게 함
– 산조인, 용안육: 심신을 안정시키고 수면 개선

이런 약재들의 경우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만든
약침액을 환자의 경혈, 아픈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약침치료에도 적극 활용되는데요,
경구 복용하는 한약처방과 병행할 시
그 효과가 더욱 배가될 수 있습니다.

약침치료 역시 환자의 정확한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진행되며,
대표적인 약침으로는 황련, 황금, 황백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
열을 내리고 독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황련해독탕 약침 등이 있습니다.

만약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될 경우
한약이나 약침과 같은 한방치료와 더불어
조절인지치료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절인지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 이상감각 등이
환자 스스로 만들어내는 불안, 걱정 등에서 기인함을
깨닫게 만들고 긍정적인 생각과 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치료방법입니다.

이렇게 신체를 회복하고 심리상태를 개선하는
치료방법들과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병행된다면
가슴열감은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개선 방법들은 아래와 같은데요,
우선 교감신경계를 더욱 항진시키는 카페인 섭취는 피하고
알코올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리듬 회복을 위해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30분 정도 중간 강도의
걷기, 수영,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휴식과 여가 시간 확보 또한 정말 중요한데
바쁜 현대사회인 만큼 충분한 시간 확보가 어렵다면
틈틈히 스트레칭과 짧은 명상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취침 전 따뜻한 목욕, 반신욕 등도 신체 순환력을 높여주어
자율신경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국화차, 오미자차, 산수유차 등 진정 효과가 있는 차를
한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가슴열감 없애고 균형 회복하려면
가슴열감 없애고 균형 회복하려면

가슴열감 더욱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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