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다이어트한의원을 찾아보셨다면
이미 혼자서 여러 번 해 보신 뒤일 겁니다.
식단을 줄이고 운동을 늘려 몇 킬로그램은 내려갔는데,
어느 지점부터 체중계 숫자가 멈추고
조금만 느슨해지면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그런데 옆 사람은 비슷하게 먹으면서 쉽게 빠집니다.
같은 식단에서 왜 이렇게 갈리는지 궁금해지는 지점입니다.
저희는 그 차이를 체질에서 봅니다.
덜 먹는 능력이 아니라, 먹은 것을 처리하는 쪽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뚝섬다이어트한의원을 찾아보신 분이라면
상담에서 듣는 말씀은 서로 닮아 있습니다.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안 내려간다, 빼면 금방 되돌아온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손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말씀이 특히 중요합니다.
배가 비어서 오는 허기와, 배는 찼는데 올라오는 충동은 서로 다릅니다.
저희는 뒤쪽을 체질허기라고 부릅니다.
체질의 약한 지점이 만들어 내는 충동이라서, 의지로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적게 먹는데 안 빠진다면,
식사량보다 체질허기를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제마가 본 네 체질 — 들어오는 쪽과 나가는 쪽
동의수세보원에서 이제마는 사람을 네 갈래로 나눠 봤습니다.
장부의 크기와 힘이 애초에 다르다고 본 점이 핵심입니다.
태음인은 간이 크고 폐가 작으며,
소양인은 비가 크고 신이 작다.
태음인을 두고 간대폐소(肝大肺少)라고 적었습니다.
받아들이는 쪽은 넉넉한데 내보내는 쪽이 약하다는 뜻입니다.
이 구분은 지금 체중 상담에서도 그대로 쓰입니다.
어떤 분은 들어오는 양이 문제이고,
어떤 분은 내보내는 힘이 문제입니다.
같은 식단인데 왜 한 사람만 빠질까요?
수조를 떠올려 보시면 쉽습니다.
들어오는 수도관은 굵은데 빠지는 배수구가 좁은 수조가 있습니다.
물을 조금 틀어도 금방 찹니다.
배수구를 넓히지 않으면 아무리 수도를 잠가도 수위가 잘 안 내려갑니다.
태음인 쪽 몸이 여기에 가깝습니다.
순환이 더뎌 노폐물이 쌓이고, 아침에 얼굴과 손발이 잘 붓습니다.
반대로 소양인 쪽은 위장에 열이 많습니다.
금방 배가 고파지고, 저녁이 되면 자극적인 음식이 당깁니다.
소음인 쪽은 속이 차서 대사가 굳어 있고,
태양인 쪽은 음식에 민감해 염증이 쉽게 생깁니다.
같은 식단을 줘도 막히는 지점이 다르니 결과가 달라집니다.
십 년을 다이어트하신 한 분 이야기
기억에 남는 분이 한 분 계세요.
오십 대 초반이셨고, 스무 살 때부터 거의 매년 다이어트를 해 오셨습니다.
식단은 이미 잘 알고 계셨습니다.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꾸준히 드시는데도 체중이 멈춰 있었고,
오후 네 시쯤이면 단것이 당겨 참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진맥과 설진을 보니 태음인 쪽이었고,
당독소검사에서 수치가 또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체열진단검사에서는 아랫배 쪽이 식어 있었습니다.
이분께 필요한 건 식사량을 더 줄이는 쪽이 아니었습니다.
쌓인 것을 내보내고, 식은 아랫배를 데우는 방향이었습니다.
덜 먹는 데 이미 한계까지 가신 분은 빼기 전에 처리하는 힘을 먼저 올려야 합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진료받으신 분들의 회복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식욕환은 덜 먹게, 대사환은 잘 빠지게
본향한의원 본체질 다이어트는 두 처방을 두 단계로 씁니다.
앞 단계는 식욕환입니다.
마황과 우황을 중심에 두고 식욕 충동을 가라앉히면서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식단을 지킬 수 있는 상태를 먼저 만드는 약입니다.
뒤 단계는 대사환입니다.
체질의 약한 지점 자체를 다루는 약이라서 네 체질에 따라 구성이 다릅니다.
태음인 쪽에는 육계와 호로파자를 씁니다.
몸을 데워 더딘 순환을 끌어올리고 쌓인 식적을 풉니다.
소양인 쪽에는 누에잠사와 상엽을 넣어 위로 뜬 열을 내립니다.
소음인 쪽에는 건강과 백출로 찬 속을 데우고,
태양인 쪽에는 오가피와 연자육으로 예민해진 신경을 가라앉힙니다.
두 약의 역할이 다릅니다.
식욕환은 덜 먹게, 대사환은 잘 빠지게 돕습니다.
그래서 두 단계를 함께 가실 때 변화가 오래 남는 편입니다.
본향한의원의 체질 다이어트 진료 — 네 단계 접근
순서는 이렇습니다.
첫 단계는 검사입니다.
당독소검사로 대사 상태를 보고, 체열진단검사로 상체와 아랫배의 온도 차를 봅니다.
체형분석으로 골반과 척추 배열까지 확인합니다.
두 번째는 체질 변증입니다.
진맥과 설진, 평소 식성과 소화 상태를 함께 보고 네 체질 가운데 어느 쪽인지 가립니다.
세 번째는 처방입니다.
식욕환으로 충동을 잡는 동안, 체질에 맞춘 대사환으로 약한 지점을 보완합니다.
네 번째는 관리입니다.
체중만 보지 않고 붓기와 수면, 손발 온도의 변화를 같이 적습니다.
숫자가 멈춘 구간에서도 이 변화가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뚝섬다이어트한의원을 고르실 때 살펴보실 점
체중만 재고 바로 약을 주는 곳인지,
체질과 대사 상태를 먼저 보는 곳인지 확인해 보세요.
식욕을 누르는 약만 쓰는 방식이라면 약을 멈춘 뒤 되돌아오기 쉽습니다.
덜 먹게 하는 쪽과 잘 빠지게 하는 쪽을 같이 다루는지 여쭤보시면 좋습니다.
복용 중인 양약이 있다면 처음 상담에서 알려 주세요.
함께 쓰기 어려운 조합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뚝섬다이어트한의원을 비교해 보시는 중이라면
검사 항목과 처방 설계를 함께 물어보시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같은 한약이라도 체질에 맞춰 바뀌는지가 차이를 만듭니다.
개인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으니,
한의사 진료로 자기 체질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뚝섬다이어트한의원에서 체질은 어떻게 가리나요?
A. 진맥과 설진, 평소 식성과 소화 상태를 함께 봅니다.
여기에 당독소검사와 체열진단검사 결과를 더해 가립니다.
동의수세보원에서 나눈 네 가지 구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Q.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멈춰 있는 건 왜일까요?
A. 덜 먹는 쪽은 이미 하고 계신데 내보내는 힘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환이 더디거나 속이 차 있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남습니다.
이때는 식사량을 더 줄이기보다 대사를 올리는 쪽이 맞습니다.
Q. 한약을 멈추면 다시 찌지 않을까요?
A. 식욕만 눌렀다면 되돌아오기 쉽습니다.
체질의 약한 지점을 함께 다뤄 두면 유지가 수월한 편입니다.
약을 줄이는 구간에서 식사와 수면 습관을 같이 잡아 드립니다.
Q.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A. 체질에 따라 권하는 쪽이 다릅니다.
순환이 더딘 분은 걷기처럼 오래 하는 운동이 맞고,
속이 찬 분은 아랫배를 데우는 가벼운 근력 운동부터 시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사상인변증론(四象人辨證論)」 — 네 체질의 장부 대소 구분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 비위문(脾胃門)」 — 비위 기능과 식적의 변증 정리
의학입문(醫學入門) 「잡병문」 — 담음·식적과 비만 증후의 임상 분류
(연구) 당화 최종산물 축적과 대사 지표의 관련성 — 체중 정체군의 수치 차이 보고
(연구) 마황 함유 처방의 식욕 조절 작용 — 복용군의 섭취량 변화 관찰
작성: 본향한의원
본체질 다이어트 치료가 궁금하시다면
본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나 회복 정도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료는 전문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